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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복 겨울 마히쇼. 그릴 때는 생각 안 했었는데 새벽녘의 느낌이 나는 거 같다. 취향을 여럿 넣은 그림이라서 뜯어보면 꽤 만족스럽다. 몸 한껏 숙이고 얌전히 손타는 주령도, 뚀 손 사이의 또 머리카락도 좋아한다. 또 오른쪽 얼굴을 되게 좋아하는데 눈을 감아도 선명한 스티칭 자욱이 너무 좋다...ㅠㅠ 특히 세로선...! 목도리와 머리끈은 뚀의 색으로 칠했다. ㅎㅎ
또는 몸 선이 예뻐서 핏한데 조금 널널한 목티st의 옷이 너무 잘 어울릴 거 같다... 제발 입어줘🥲
뚀 귀도리에는 개조인간 모양을 살짝 넣었고~ 살면서 처음으로 털을 그려봤다...ㅋㅋㅋ 뚀 옷 색은 또의 색을 담았는데 이렇게 밝은 옷 입힌 게 처음이라니...ㅜ 다음엔 또 옷도 블랙 말고 다른 색 입힐래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