☃️
2025. 3. 18.

오늘 눈이 오길래~ 간단하게 마지막 겨울을 그려보았다~~ 3월에도 눈이 온다니...🥲 다가올 여름이 두려워 얼마나 더우려나ㅠㅡㅠ

원래 배경 없는 걸로 슥슥 그렸는데 갑자기 삘받아서 배경도 그렸지 모야... 아무도 모르게 슬쩍 그림 바꾸고 가야지~
요즘엔 길쭉한 스디가 조으다♡

카드 링크에 넣었던 그림들을 하얀 속눈썹의 쇼로 모두 바꾸고 싶어져서 얼른 그림을 그려야 해!! 다 바꾸려면 얼마나 걸리려나...ㅜㅡㅜ 일단 이거부터 메인에 걸어둬야겠다🥲🤍

저주랑 주술사 옆에는 저주 눈사람 3개와 주술사 눈사람 하나!
그 속에서도 울지않고 씩씩한 주술사 눈사람 최고~
가족 사진이랄까... 자꾸 저주 식구가 늘어난다 아 조아ㅜㅜ

오늘도 제 방식대로 다정한 저주가 좋다~
얼굴 잔뜩 빨개졌지만 저주가 만져주고 있는 목도리에 얼굴 파묻고, 그 손에 자기 손 포개는 주술사도.
이제와서 떠오른 거지만 겨울의 마른 나뭇가지와 쌓인 눈, 그리고 묘하게 차가운 겨울 공기가 마히쇼의 색과 닮아있어서 좋다.

공식에서 또 사복 안 줘서 자료 없으니까 내맘대로 그릴거야~. 그치만 나름 데이트룩인 꾸안꾸의 둘이 좋아. 또 머리끈 색도 갈색이지롱~ 굳이 회색 코트 입은 뚀도 조아해.♡

둘만의 봄도 기대된다. 처음 맞는 봄이니만큼, 누구에게도 말 못할 소중한 추억이 가득했으면~.🌸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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